1월의 첫 프로그램은 영화 삽입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른 남성 듀엣 ‘나무자전거’(옛 ‘자전거 탄 풍경’·사진)의 라이브 음악공연이다.
이들은 200여 회의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으며, 개그콘서트 ‘마빡이’의 타이틀곡 ‘보물’과 ‘죽지 않아 송’ 등 유쾌한 히트곡도 갖고 있다.
1시간여 동안 ‘사랑한다면’ ‘희망을 쏘다’ 등 10여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초중고생들은 무료지만 일반인의 관람료는 6000원.
2월 공연에는 퓨전 타악 공연팀인 ‘크레용’을 초청한다. 032-760-3455∼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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