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세계 유명 건축가 해운대 방문 러시

  • 입력 2008년 1월 18일 07시 19분


부산 해운대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작품 전시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설계 주인공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해운대 마린시티 내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설계한 미국의 디 스테파노 앤드 파트너스 사의 최고경영자인 스콧 사버 씨가 18일 해운대를 방문해 건축 특강을 한다.

사버 씨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마천루 폴햄 스파이어 빌딩을 비롯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Ⅲ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두산위브 주택전시관에서 1, 2부로 나눠 열릴 고객과의 만남 행사는 그의 건축철학 강연과 대표적 설계 작품 소개, 그와 함께하는 한국 전통문화 감상 등으로 진행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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