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12위권의 경제력인데 아직까지 담배꽁초, 무단횡단 문제로 경찰력을 소진한다는 것은 국가적 낭비다.
지금은 운전자 안전띠를 하는 것이 생활화돼 있지만 예전에는 단속할 경우 상당한 저항이 있었다.
이제 시민단체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 스스로 깨닫고 행동할 때 기초질서는 물론 국가의 안정된 기조 위에 국가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된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과거의 잘못된 질서를 바로잡아 경쟁력을 높여 가자.
채인길 서울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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