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는 이 음악제에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 12명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가한다.
2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백혜선과 첼리스트 윌리엄 드로자, 비올리스트 데이비드 퀴글, 소프라노 김경희 등이 참여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낭만파 피아니스트 제롬 로즈의 독주회가 열린다.
26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버즈웰, 첼리스트 정명화의 협연에 이어 27일 이유라의 바이올린 독주회, 29일 김규연의 피아노 독주회가 선보인다.
30일에는 음악제 초청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리며 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음악회와 디너 콘서트가 각각 개최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