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가 낮았던 부천체육관 보조운동장(총 8100m² 규모)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인조잔디 구장(가로 105m, 세로 68m)으로 탈바꿈했다. 전광판, 조명시설, 관람석, 피크닉장이 설치돼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국제 규격으로 설계한 이 잔디구장에 대한 인증을 한 후 3월 초부터 시민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용료는 경기당 평일 4만∼16만 원, 공휴일 5만∼18만 원. 이용 신청은 부천시 시설관리공단(032-326-5987)으로 하면 된다.
부천체육관에서는 각종 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리며 야외엔 농구장, 조깅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이 꾸며져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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