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자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고급 승용차들이 콜택시처럼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고급 승용차를 장기 임차한 뒤 1만 원 정도의 요금을 받고 주로 유흥업소 여성을 실어 나르는 데 강남에만 400∼500대는 족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택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뛰어야 하니 과속과 신호위반 같은 불법 운전도 다반사다. 당국은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 불법 택시를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도 불법 택시 타는 것을 되도록 자제했으면 한다.
임중선 서울 구로구 개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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