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할아버지나 할머니, 친지들에게 받은 돈을 알차게 쓰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게임용 상품이나 오락기를 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번 설에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세뱃돈 대신 독서를 열심히 하라는 덕담과 함께 도서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건네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은 다가오는 새 학기에 필요한 책 또는 독서용 서적을 구입하거나 방학 중에 공연, 영화를 관람하는 등 문화활동을 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다.
박옥희 부산 사하구 신평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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