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성서3차산업단지에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중소기업 공동연구개발 및 비즈니스센터를 짓기로 하고 30일 기공식을 연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3층, 연면적 1만5000여 m² 규모로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지역의 소규모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합하는 거점을 제공하고 각 연구기관 간 과학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 서비스망을 구축해 성서산업단지에 입주한 2600여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 및 경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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