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8년 1월 30일 06시 13분


■인천시는 주말과 휴일에 공원과 등산로를 찾는 시민을 위한 ‘맞춤형 노선버스’를 4월부터 시범 운행한다. 인천터미널과 인천대공원 후문인 남동구 만의골을 15분 간격으로 오가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다. 만의골은 대공원이 있는 데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래산 등산로 입구와 붙어 있지만 버스노선이 없고 주차장이 부족해 주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어 왔다. 시는 앞으로 맞춤형 노선버스를 강화군 마니산과 중구 월미도 같은 관광지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설날인 다음 달 7일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민속놀이 행사를 연다. 낮 12시∼오후 4시 연날리기와 인형극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를 체험할 수 있다. 가훈도 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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