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발전소는 매달 600∼650kWh의 전력을 생산해 15년간 한국전력에 판매하며 연간 500만 원의 수입은 장학금 등 공익사업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민햇빛발전 측은 “사업비 대부분을 시민 후원금이나 환경단체 출연금, 재생에너지 생산기업 보조금 등으로 충당한 부산 최초의 발전소”라며 “해운대구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에 200kW급 시민햇빛발전소 2호기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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