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처방센터는 만 28∼60세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받아 이 같은 처방을 내린다. 센터에는 체성분 분석기 등 11종의 스포츠 의학 장비를 갖추고 체력검사와 의학검진을 벌인다.
질병, 나이, 체력 등 특징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형태와 강도, 빈도, 시간을 알려주고 단계별로 점검해 준다.
이 센터는 또 혈당 등 19종의 혈액과 흉부 X선, 소변, 심전도 등의 의학검사도 해 준다.
이용료는 체력검사 2800원, 의학검사 2700원.
운동처방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 수 있고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미구보건소 032-320-3829, 소사구보건소 032-320-3848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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