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01 02:422008년 2월 1일 0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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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들어선 김 씨는 기자들에게 “도곡동 땅과 다스는 모두 내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다스의 설립 및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 거래 과정에 이 당선인이 관여했는지를 물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중인 이 당선인의 맏형 이상은 씨는 조만간 특검팀의 방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