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 석정온천 개발 투자협약 체결

  • 입력 2008년 2월 1일 07시 32분


수년째 지지부진하던 전북 고창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전북도는 3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김완주 지사와 이강수 고창군수,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석정온천개발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창군 고창읍 153만4000m²터에 2010년까지 2934억 원을 투입해 100실 규모의 호텔과 500가구의 은퇴자촌, 스파리조트,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300가구의 골프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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