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중구 선화동 동양종합금융증권 건물 6층에 150석 규모의 중부권 콜센터를 만들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벌이고 있다. 4월경 문을 열 예정.
이에 따라 대전시는 동양생명이 요청해 오면 콜센터 직원들에게 1인당 30만 원씩의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51개 콜센터에 87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전국 두 번째의 콜센터 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콜센터 산업 육성을 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벌여 올해 10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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