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시의 자랑거리 49가지를 선정했다.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문화체육, 조형물, 건축물 등 7개 분야에서 지역 원로,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결정했다.
자연환경 분야에서는 관악산 수리산 삼성산 등 안양을 병풍처럼 둘러싼 3개의 산을 비롯해 학의천, 서울대 관악수목원, 석수동 염불암 보리수를 선정했다. 문화유산으로는 보물 제4호인 증초사지 당간지주와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삼막사 3층석탑, 삼막사 명부전, 만안 답교놀이가 포함됐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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