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연희동, 계양구 서운동, 남동구 수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아시아경기 주경기장을 비롯한 종합경기장 3개를 지을 계획.
또 서구 공촌동, 남동구 남촌 만수 수산 도림 논현 구월동, 연수구 선학동, 계양구 서운동 등 그린벨트 10곳에 야외 보조 및 연습경기장 등 체육공원을 만들 방침이다.
환경단체는 반대하고 있는데 시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절차를 거쳐 3월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