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12 02:572008년 2월 1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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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채 씨가 제보자들이 화재 직전 숭례문에서 목격한 60대 남성과 인상착의가 비슷하고 문제의 남성이 사건 당시 착용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옷과 가방을 갖고 있다는 점 등에서 채 씨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있다.
채 씨는 2006년 4월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러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던 방화 전과자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