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회교육원은 사주를 통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흥미, 성격, 지능을 분석하는 ‘사주심리와 인간경영’, 영어교육 강화에 대비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영어연극·인형극 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
또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관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과 ‘매너서비스 강사’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평생교육원은 의료진과 함께하는 웃음 트레이닝 및 웃음치료 전문과정인 ‘FUN 리더십 센터’를 개설했고, 승마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말에 관한 문화와 역사, 관리법 등을 배우는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은 1994년부터 ‘미용산업 피부미용 교육’ 과정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미용산업 최고경영자 과정부터 뷰티살롱 메이크업 전공 등 총 17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화여대는 개인의 균형 잡힌 성장과 변화를 돕는 코칭 기법 및 이론을 공부할 수 있는 ‘코칭 아카데미’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이화 리더십 코칭, 자녀를 탁월한 리더로 키우는 부모 코칭 전문가 과정 등이 있다.
경희대 사회교육원은 노인의 생활습관과 운동처방, 식이요법 등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을 해 줄 수 있는 ‘노인생활 건강관리자 과정’을 개설했고, 동국대 사회교육원은 한국미술경영연구소와 함께 미술애호가를 위한 ‘미술시장 및 아트재테크 전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평생교육원은 ‘바이올린 제작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