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비도 갈수록 올라 가계에 부담을 줄 때가 많으니 적정선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다수가 ‘품앗이’ 개념으로 그저 내가 한 만큼 돌려받겠다는 생각을 한다. 결혼식장도 굳이 비싼 고급 호텔이나 예식장 대신 교회나 성당, 학교, 관공서 등에서 하고 가족과 친척만 참석한다면 비용과 부담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길흉사는 가족과 친척,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람 외에는 가급적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최영지 대구 달서구 두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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