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화이트데이엔 달콤한 뮤지컬을”

  • 입력 2008년 2월 27일 07시 05분


부천문화재단 내달 14일 ‘뮤직 인 마이 하트’ 공연

경기 부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4, 15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무대에 올릴 창작 뮤지컬 등 ‘2008 시즌 파트 2’ 공연 프로그램을 26일 공개했다.

‘시즌 파트 2’의 첫 공연물은 연인을 위한 화이트데이에 맞춰 코믹한 사랑을 그린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공연 시간은 14일 오후 8시와 15일 오후 4, 7시.

노처녀 희곡작가와 ‘얼짱’ 꽃미남이 사랑을 키워 가는 로맨틱 코미디를 뮤지컬로 엮었다.

관람료는 S석 2만 원, R석 3만 원.

4월 11, 12일에는 서울 대학로와 충무로에서 장기간 공연했던 연극 ‘서툰 사람들’을 선보인다. 장진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강성진 씨와 류승룡 씨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5월 공연에는 1980, 90년대 활동했던 통기타 멤버 ‘이치현과 벗님들’ ‘소리새’가 음악을 들려주면서 관람객들과 대담도 나눈다.

시즌 파트 작품 7편을 모두 예매할 경우 40% 할인 받을 수 있다. www.bcf.or.kr, 032-320-633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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