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우송대 TESOL과정 개설

  • 입력 2008년 2월 27일 07시 16분


이명박 정부가 영어 전용 교사 선발 기준으로 거론했던 TESOL(국제영어교사교육) 과정이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우송대에 개설된다.

우송대 TESOL-MALL 대학원은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30명 정원의 TESOL 과정을 개설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송대는 영어 선택 강좌, 특강, 현장 교사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통해 영어 전용 교사로서의 자질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학사 소지자나 동등 이상 학력자는 일반 전형에, 산업체 연구기관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TOEFL CBT 213점, iBT 80점 및 TOEIC 800점 이상인 사람은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이 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하루 만인 26일 오전 대학 홈페이지(www.wsu.ac.kr)에 접속자가 쇄도해 큰 관심을 보였다. 문의 042-630-9895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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