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5개 사립대 편입학 비리 의혹 수사

  • 입력 2008년 3월 4일 02시 59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이명재)는 서울 소재 5개 사립대의 편입학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 일부 편입학 수험생에게 면접 점수를 지나치게 높게 주거나 합격 뒤 거액의 기부금을 받는 등의 사례를 적발하고 지난해 12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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