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옻나무 재배 농민과 귀농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학은 △옻나무 묘목 식재 관리 △옻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 △옻나무 건조 및 독성 관리 △칠공예 등을 가르친다.
교육을 이수한 농민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각종 사업비 지원에 우선권을 주고 선도농민으로 키워 주변 농가의 벤치마킹 모델로 삼을 예정이다.
옥천군은 2002년부터 군내 전역에 44만 그루의 옻나무 묘목을 심었으며 2005년 옥천읍 등 9개 읍면 79만4314m²를 옻 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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