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의 논술고사를 모두 폐지하고 수능 60%, 학생부 40%로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 정시모집 인원의 50%는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와 성신여대도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수시모집 인원과 전형 종류 등을 늘리기로 했다.
국민대도 지난해 수시 2학기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정시모집에서 실시했던 논술고사를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