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10 02:592008년 3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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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본부는 “사고 희생자 10명으로부터 채취한 유전자(DNA) 시료와 박 중령 유족의 DNA 시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1점이 일치했다”며 “박 중령이 유엔 헬기에 탑승했다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 중령의 유해는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는 아들 은성(25), 동생 진영(47) 씨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서울로 운구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