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저소득층 자녀 지원 ‘나눔의 투자…’ 협약 체결

  • 입력 2008년 3월 11일 02시 54분


교육전문기업인 이루넷은 ‘사랑의 열매’와 함께 사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의 투자, 행복 이루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가 다니는 방과 후 학교나 공부방에 매월 이루넷의 초등영어와 수학교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교재들은 이루넷의 수학 전문 브랜드인 아인스학원(www.einschool.com) 교재와 초등영어전문학원인 위싱웰(www.wishingwell.com) 영어 교재와 교구들로 학년과 수준별로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학습에 열의가 높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 106개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3억 원 상당의 교재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주석 대표는 “이 사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원규모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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