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동춘동에 8500m² 규모의 어린이공원(용지면적 8500m²)이 조성돼 모험심과 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인라인스케이트 전용로가 마련된다. 옥련동에는 조가비, 불가사리 등 바다를 주제로 한 조형물을 비롯해 휴게·운동시설을 갖춘 한진공원이 들어선다. 또 청학동에는 음악을 주제로 한 향나무공원과 만화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 공룡을 테마로 하는 솔샘공원이 조성된다.
구는 2004년부터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별, 달, 기찻길 등을 주제로 하는 공원 10개를 완공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