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前대통령 퇴원

  • 입력 2008년 3월 19일 02시 56분


미열 증세로 지난달 16일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노태우(75) 전 대통령이 18일 퇴원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열이 계속되고 걷기가 힘들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증세가 호전되고 기력을 회복해 이날 오후 1시 반경 퇴원했다.

신광영 기자 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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