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영재교육 학생은 올해 2893명(0.65%)에서 2012년까지 4500명(1.01%)으로 늘어난다.
영재교육기관도 올해 28개 기관에서 33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관련 예산도 올해 18억3500만 원에서 2012년에는 24억8900만 원으로 증액된다.
시교육청은 영재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전문대 전임강사 이상을 지도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의 올해 영재교육 대상자는 2893명으로 지난해 2410명보다 늘어났다.
현재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41학급을 포함해 13개 초중학교 58학급과 인천고, 부평고, 제물포고 등 6개 고교 24학급에서 영재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재교육 과목을 확대해 문예창작, 발명 부문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