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풍언씨 소환조사

  • 입력 2008년 3월 26일 02시 50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박용석)는 2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재미교포 무기거래상 조풍언 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씨는 1999년 6월 당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으로부터 김 대통령에게 그룹 구명(救命) 로비를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억 원 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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