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20분경 주모(29) 씨가 자신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고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 현관문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기아자동차 본사 회전문 유리가 깨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 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차를 산 뒤 오디오에 문제가 있어 여러 차례 수리를 맡겼는데 잘 처리해 주지 않아 화가 나 차를 몰고 돌진했다”고 말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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