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프로골퍼 최경주, 올림픽 축구대표팀 수석코치 홍명보 씨를 ‘민선4기 서울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탤런트 이순재,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음악가 양방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단장 박기태,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 방송인 박경림 씨 등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로써 서울시 홍보대사는 지난해 3월 위촉된 탤런트 송일국 씨 등 12명을 포함해 20명으로 늘어났다. 홍보대사들은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국내외 행사와 캠페인에 참가해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