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착공해 내년 10월 말 완공될 난곡GRT 노선은 4.7km로 당초 계획보다 1.6km 늘어난다.
정류장도 9곳으로 늘려 도림천 보도육교 주변과 보라매길 입구, 보라매병원 앞 등에 정류장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GRT는 운행유도장치를 따라 중앙분리대 옆에 있는 폭 2.5m의 전용차로를 달리는 궤도버스로 전철과 비슷하게 전용차로를 막힘없이 달린다. 정거장에는 운행정보 제공시스템, 수평 승하차 시설 등을 갖춰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편리하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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