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사설 소극장인 ‘작은 극장 돌체’(인천 남구 문학동)가 다음 달 1∼12일 일본 마임 공연(사진)을 펼친다.
내년에 열릴 인천 세계도시축전의 홍보 공연이어서 관람료는 무료다.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관람 예약을 받는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부부 마이미스트 고지마야 만스케와 하토리 히사요 씨가 출연한다.
이들은 벽, 인형, 풍선, 줄다리기, 역도, 마술, 5개의 링, 마임올림픽 등 8개의 주제로 유쾌한 코믹 마임을 선보인다.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팬터마임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공연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4시. 032-772-7361, www.clownmime.com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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