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제5회 인천 꽃전시회’를 연다. 공원에 설치된 전시장에는 달리아 등 봄꽃 110종(4만9000여 포기)이 관람객을 맞고 전시장 주변 야외공간에는 양귀비와 수선화 같은 16종류의 야생화 14만여 포기를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어린이 얼굴에 꽃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천연꽃비누 만들기, 선인장 탁본 뜨기 같은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전시장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무료.
■ 인천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 전용 콜택시’를 12월부터 운행한다. 인천지역 택시법인과 개인택시 운전사 1만3600여 명 가운데 여성 운전사 281명을 활용해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