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는 정읍과 경북 청도, 경남 진해 사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6마리의 싸움소가 출전해 갑종 을종 병종 등 세 체급으로 나눠 우승 소를 가린다.
이벤트로 매일 한 차례 최고 기량의 싸움소 라이벌전도 마련돼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1996년 시작돼 2년 후 전국대회로 승격됐으며 2003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문의 정읍시축산진흥센터063-530-7834.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