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m²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120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다. 자전거 바퀴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이 건물은 자동차 주차타워와 비슷하게 무인 주차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후불제 교통카드나 티머니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당분간은 주차 단말기에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차타워에 무료 자전거 40대를 비치해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 주차타워는 지하철역 주변이나 주택가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좀 더 많은 주민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관련 시설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