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신]재경 의령옥씨 종친회 정기총회 外

■재경 의령옥씨 종친회 정기총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이 반포 서래섬 일대의 유채꽃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12일까지 서래섬 인근에 수상택시 임시정거장을 운영한다. 여의나루역 등 한강변 11개의 수상택시 승강장에서 서래섬까지 오전 10시∼오후 10시. 요금은 거리에 따라 수상택시 1대에 2900원∼6만 원. 1588-3960

■남산국악당서 전통무용 수요 공연

서울시는 남산 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손경순 이은주 황희연 등 중견무용가 8명이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을 보여 준다. 공연 때마다 장승헌 국민대 무용과 겸임교수가 해설을 한다. 02-2261-0541

■강남구청 ‘색채의 향연’ 전시회

서울 강남구가 구청 본관 1∼4층 복도의 ‘복도안의 미술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색채의 향연’을 주제로 9일 오전 9시 전시회를 연다.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을 신청하면 전문가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다. 02-2104-1203

■물향기수목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내 산림전시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수목원 식물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포비누 만들기, 한지공예, 목공예,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밀짚공예 등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 열린다. 1회당 참가인원은 25명. 인터넷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00원. 031-250-2732

■명동에 디지털체험관 조성

서울시는 대표적인 쇼핑, 관광 명소인 명동과 을지로2가 일대를 유비쿼터스와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첨단 문화공간으로 2010년까지 조성한다. 명동에는 무선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체험관’을 만든다. 청계천과 명동을 잇는 장교동길에는 손수제작물(UCC)을 감상하는 미디어 보드 등 첨단 디지털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디지털미디어 플라자’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