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부지사는 이날 “민선 4기 전반기 투자 유치가 목표액인 14조 원을 넘어서는 등 ‘경제특별도 건설’의 기반이 다져진 만큼 제 소임은 다했다고 본다”며 “정우택 지사를 중심으로 충북도가 새로운 도정을 펼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지금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2006년 7월 취임한 노 부지사는 후임 인선이 이뤄지는 이달 말까지 근무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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