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과 부산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14, 15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대학별 또는 부산 양산 김해 등 지역별로 분산해 열리던 것을 올해는 한데 모은 것이다.
피피지코리아, 송월타올, 한국주철관공업 등 130개사가 참가해 품질 및 생산관리, 회계 경영 사무, 서비스, 생산 분야에서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5일에는 35개 회사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 취약층 16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령자 인재은행이 취업 취약층을 대상으로 구직 상담도 벌인다.
직업적성검사와 국문 또는 영문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박람회장에서 바로 채용면접을 볼 수 있다.
참가 기업은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이나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온라인채용박람회 사이트(www.busanjobfair.job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1-860-1948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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