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두드려라, 취업문 열린다

  • 입력 2008년 5월 12일 06시 57분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14, 15일… 165개사 참가

부산지방노동청과 부산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14, 15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대학별 또는 부산 양산 김해 등 지역별로 분산해 열리던 것을 올해는 한데 모은 것이다.

피피지코리아, 송월타올, 한국주철관공업 등 130개사가 참가해 품질 및 생산관리, 회계 경영 사무, 서비스, 생산 분야에서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5일에는 35개 회사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 취약층 16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령자 인재은행이 취업 취약층을 대상으로 구직 상담도 벌인다.

직업적성검사와 국문 또는 영문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박람회장에서 바로 채용면접을 볼 수 있다.

참가 기업은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이나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온라인채용박람회 사이트(www.busanjobfair.job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1-860-1948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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