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하는 우회도로는 화서역(서둔동)∼영광아파트(화서동)∼센트라하우스(서둔동)의 1.74km 지하차도 구간으로 총 공사비는 67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앞서 수원역 우회도로 전체 구간 중 시외버스터미널 고가도로(권선동)∼평동교차로(평동)∼센트라하우스(서둔동)의 4.04km 구간을 2006년 2월 개통했다.
시는 또 경부선으로 단절된 구도심과 서수원이 연결되고 수원역세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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