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강하는 풍력대학원은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 차원에서 개설된 것으로 2012년까지 매년 석사 및 박사 과정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최근 포스텍에 풍력발전 연구기금 25억 원을 출연했다.
풍력대학원 한경섭(포스텍 기계공학과) 주임교수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