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반송선 지하터널 공사 5년만에 완전히 뚫어

  • 입력 2008년 5월 15일 07시 33분


2010년 완공 예정인 부산지하철 3호선 지선인 반송선 지하터널 구간이 14일 완전 뚫렸다.

부산교통공사는 14일 오후 동래구 명장동 지하철 321공구 현장에서 온천천 횡단터널 관통식을 가졌다.

길이 1501m의 온천천 횡단터널 공사에는 5년간 총 1030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갔고, 연인원 4만5000명과 110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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