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최근 대구지방노동청이 주관하는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베이비시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7월부터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6월 13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 뒤 7월 2일부터 두 달간 매주 3회(월, 수, 금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육아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유아질병과 예방, 영유아 관리, 영유아 응급처치, 두뇌개발 유아마사지 등의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진전문대는 대구 중구시니어클럽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수료자들의 취업도 알선해 주기로 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053-940-5188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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