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으로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현승종 전 총리,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위촉됐고 고문에는 강영훈 전 총리 등 각계 원로 14명이, 집행위원장에는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임명됐다.
총리실은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민간위원 52명과 고문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에 따라 기념사업위가 공식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위는 8·15 건국 기념행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리실 소속으로 설치돼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