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물관은 1층 자연생태체험관, 2층 친환경에너지체험관, 그리고 야외학습장, 수변 생태체험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생태계의 개념과 전주천의 변천사 등을 안내하고 전주천에 서식하는 쉬리를 상징하는 모형 건축물과 박쥐, 두더지 등 암흑동물 체험장, 1급수에만 서식하는 쉬리 양식장과 반딧불이장이 갖춰져 있다.
또 에너지체험관에는 에너지 이용과 변천, 신재생에너지, 미래에너지 등 23종의 에너지 관련 체험시설물과 에너지 영상실이 마련돼 있다.
시는 생태박물관을 인근의 전통문화센터, 한옥마을, 천주교성지인 치명자산 등을 연계해 관광코스로 개발할 방침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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