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개발로 판교 및 수지진출로가 만나는 도로를 지금보다 분당 방향으로 350m가량 옮기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판교 나들목 분당 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 나들목 수지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현재의 판교 나들목을 이용해야 한다.
판교 나들목을 통해 수지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요금소 중앙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차로를 바꾸면 요금소 앞뒤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판교 나들목은 2010년까지 상하행 18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판교 나들목 사거리에는 분당 방향으로 고가도로도 만든다.
김동원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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