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극단 깃발이 정신장애를 앓는 주인공을 통해 가족 사랑을 그린 ‘사랑해요 엄마’. 1940년 초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 원제는 ‘용커스가의 사람들’.
한편 다음 달 10∼12일 복사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는 정신건강을 소재로 한 미술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정신, 그 내면의 세계’라는 정신건강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미술제 개막일인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용인정신병원 신동근 전문의가 ‘예술 창조성 그리고 정신세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032-654-402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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