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 서울의료원 신축 기공식 外

  • 입력 2008년 5월 30일 02시 58분


■서울의료원 신축 기공식

서울의료원이 심혈관센터와 암센터 등 5개 센터를 갖춘 공공의료 ‘허브병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29일 중랑구 신내동 신내2 택지개발지구에서 오세훈 시장과 문병권 중랑구청장, 의료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료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했다. 시는 1882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3층, 연면적 9만2884m² 규모의 의료원을 신축한다. 620병상을 갖춘 병원동과 부설의학연구소, 재활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서울의료원을 응급의료 심혈관 재활치료 건강검진 암 등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철거민 특별공급분 4672가구 접수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도시계획사업이나 시민아파트 정리사업으로 철거하는 주택 소유자를 위해 특별공급분 신청을 일괄 접수한다. 대상은 ‘철거민에 대한 국민주택 특별공급 규칙’이 개정되기 이전인 4월 17일까지 보상 계획이 공고된 4672가구.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청에 특별공급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구별 입주자 추첨은 11월 11일 오후 3시이며 당일 오후 6시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음악학원 강사 초빙 정기적 미니콘서트

서울 양천세무서는 다음 달부터 음악학원 강사를 초빙해 민원인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27일과 29일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창구 앞에서 낮 12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 마련한 피아노 첼로 플루트 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

■각자장 이수자 김상철 씨 ‘곰달래 서각전’

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 제4호 이수자인 김상철(58) 씨가 다음 달 4∼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18회 곰달래 서각전’을 연다. 김 씨의 작품 2점과 문하생 39명의 작품 80점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 02-2604-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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