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씨 자녀 엄마姓 쓴다

  • 입력 2008년 5월 31일 02시 52분


탤런트 최진실(사진) 씨의 자녀들이 엄마인 최 씨의 성(姓)을 쓸 수 있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1단독 홍창우 판사는 최 씨가 아들과 딸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꿔 달라며 낸 성본변경허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2004년 야구선수 조성민 씨와 이혼한 최 씨는 아들 환희(7) 군과 딸 수민(5) 양이 자신의 성과 본(本)을 쓸 수 있게 해 달라는 신청을 법원에 냈다.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